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저는 회장님의 영~원한 종입니다. 딸랑딸랑딸랑~”
부산 동구는 개그맨 김학래씨가 오는 16일에 열리는 제1회 SingSing 동구 아카데미 강사로 무대에 선다고 12일 밝혔다.
김 씨는 현재 차이니즈 레스토랑을 경영하며 탕수육 냉동식품 하나만으로 연간 100억 정도 매출을 올리는 사업가다.
이날 김 씨는 유머는 돈이다’라는 주제로 당시 숱한 유행어를 낳으며 큰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 시절 고생담과 함께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개그맨을 그만둔 뒤 피자집, 고기집, 라이브 카페 등 사업에서 실패한 경험과 함께 창업 성공의 노하우도 들려준다. 동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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