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녀시대 제시카와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인 타일러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타일러권(한국 이름 권녕일)은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재미교포로, 투자회사 코리델 파트너스의 연예사업부 CEO를 맡고 있다.
연예사업부에 있는 만큼 스타들과 친분을 자랑하는 타일러권은 지난해 Mnet 아시안뮤직어워드 시상식 후 빅뱅 지드래곤과 사진을 찍어 얼굴을 알렸다.
제시카와는 지난 3월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는 사이일 뿐 열애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지난 10일 중국 매체는 "소녀시대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타일러권)에게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며 결혼설을 제기했다.
특히 타일러권은 자신의 웨이보에 결혼을 약속하는 '아이 두(I do)'라는 문구가 적힌 프러포즈용 반지 사진을 올려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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