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윤애란 남구 분회장을 포함해 10여 명의 약사회원을 초청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외래 원외 처방전 전달과 조제 시 일어날 수 있는 환자 확인과 약품 혼돈에 관한 대처방안을 모색했다.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와 서비스에 관해서도 토론했다.
이동국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은 “병원의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처방 후 약을 타게 되는 약국의 서비스에서도 환자들은 병원을 평가할 수 있다”며 “환자들의 만족을 위해 지역 약사회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