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영우dsp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영우dsp는 1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코스닥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11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었다.
영우dsp는 OLED 시장이 확대되면서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기 위해 상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며 공모예정주식수는 130만주, 상장예정주식수는 총 460만여주다. 영우dsp의 지난해 매출액 897억원, 영업이익 89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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