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관리공단, 울주군 바다속 물고기아파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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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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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연안바다목장 어류용 인공어초 7기 설치

팔각반구형중형강제어초 설치전경[사진=수산자원관리공단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올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송리 '울주군 연안바다목장' 조성해역내에 어류자원기반조성을 위한 어류용 인공어초 2종을 설치했다.

울주군 연안바다목장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씩 총 50억원을 투입했다.
 

팔각삼단격실형강제어초 설치전경[사진=수산자원관리공단 제공]

울주군 연안 해역에 인공구조물(인공어초 등) 설치, 건강한 종묘 방류, 환경개선 및 모니터링을 통한 자원증대를 도모하여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설치된 팔각반구형중형강제어초와 팔각삼단격실형강제어초 2종류, 7기를 설치하여 수산자원공간조성은 물론 향후 수산자원 증강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FIRA 동해지사(지사장 이채성)는 울주군 연안바다목장 해역에 적합한 계획을 추진하여 자원증강, 자원활성화 및 사후관리 교육 등을 통하여 풍요로운 연안바다목장을 조성·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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