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키 큰 개 숨져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개 제우스가 5살의 젊은(?) 나이에 숨을 거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미시건에 살고 있는 견주 케빈 도어랙은 숨진 제우스는 털이 짧고 덩치가 큰 견종인 그레이트 데인(Great Dane)종으로 지난 2012년 7피트44인치(약 2.3미터)의 키로 기네스기록에 올랐다고 말했다.

제우스는 죽기 전 몸무게가 165파운드로 매 2주마다 30파운드짜리 사료를 먹어 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제우스는 살아 생전에 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거나 병원을 방문,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펼쳤다.

제우스는 자신의 6번째 생일을 두 달 앞두고 노환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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