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테크놀로지 벤처(Diageo Technology Ventures)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전 세계 벤처기업 또는 사업가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디아지오가 진행중인 다양한 사업분야에 혁신적인 플랫폼이나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벤처기업 또는 사업자는 디아지오 글로벌 본사의 심사를 통해 파트너 업체로 선정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각 10만달러의 스타트-업 자금을 투자받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최우선 선정 요건은 소비자들이 책임있는 음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술이나 플랫폼을 제안하는 것이다. 또 소매 및 도매업체들을 위한 도난, 위조 등 불법행위 방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
씰 살러르(Syl Saller) 디아지오 마케팅 총괄임원은 “벤처 기업이나 사업자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진함에 있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파트너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지오는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벤처기업들로부터 제안을 받을 예정이며, 모든 심사는 디아지오 본사 마케팅 총괄임원을 포함한 그룹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 및 지원은 디아지오 홈페이지의 테크놀로지 벤처(http://www.diageo.com/en-row/ourbusiness/diageo-technology-ventures/Pages/default.aspx)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디아지오코리아(www.diageo.co.kr 대표 조길수)는 세계 18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1위 프리미엄 주류회사인 Diageo Plc.의 한국 법인으로 윈저, 조니워커, 기네스, 베일리스, 스미노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쿨드링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사내봉사단체인 ‘마음과마음 봉사단’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제빵봉사’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치는 한편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사내에 녹음스튜디오를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녹음도서 제작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마음과마음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10억의 예산을 출연해 취약계층 여성의 자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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