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맥이모’ 함순복, 에이전시 계약체결까지?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일명 ‘소맥이모’로 알려진 함순복씨가 크리에이터 에이전시 ㈜크릭앤리버코리아(대표 박재홍. 이하 크릭앤리버)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릭앤리버 관계자는 “계약에 따라 함순복씨의 활동에 대한 섭외활동, 출연교섭, 광고 계약 및 출판 등에 해당하는 에이전트 권한을 위임받고, 함씨가 자신의 퍼포먼스 재능과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성실히 에이전트 권한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씨는 올해 초 ‘소맥’(소주와 맥주 혼합주) 제조 기술을 선보인 동영상이 온라인과 SNS에서 크게 인기를 끌어 유명세를 탔다.

롯데 주류와 찍은 동영상 광고와 MBC ‘컬투의 어처구니’, mbn 뉴스 및 각종 언론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각종 파티 및 프로모션 행사 출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함순복씨는 포항시내에서 생고기집 ‘다미촌’을 운영하던 중 고객유치와 가게홍보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스스로 폭탄주 기술을 연마했다.

함순복씨는 크릭앤리버를 통해 해외 TV출연 및 광고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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