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이 12일 ‘2014행복학습센터 학습매니저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교육부와 군포시가 주최하고, 거점센터인 시 평생학습원이 주관한 본과정은 평생학습 사회에 대한 이해와 평생교육 요구조사, 프로그램 기획 워크숍, 사례방문 등 평생학습 매개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고, 교육생 24명 중 21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야간에는 일을 하고 주간에 수업에 참여한 남성 시민, 평생교육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참여한 50대 여성, 각 동별로 본인이 사는 마을에서 학습매니저로 봉사하고 싶어 참여한 주부 등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 속에 30시간의 교육이 마무리 됐다.
한편 수료생들은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작은도서관 등 행복학습센터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기획, 학습상담 등 평생학습매니저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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