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조기 강판 이유 알고 보니 어깨 통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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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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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티비 중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LA다저스 류현진이 조기 강판된 가운데 어깨 통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AT&T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조기 강판되고 말았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오늘 경기에서 가벼운 왼 어깨 통증으로 마운드를 떠났다”고 류현진의 조기 강판 이유를 밝혔다.

류현진은 1이닝동안 5안타, 볼넷 하나로 4실점했다. 류현진의 조기 강판에 크리스 페레스가 마운드에 섰다. 조기 강판된 류현진의 시즌 평균 자책점은 3.38로 0.22 올랐다.

네티즌들은 류현진의 조기 강판 소식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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