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가 ‘생명사랑마을’을 테마로 △생명사랑 문화마을 △생명사랑 힐링마을 △생명사랑 걱정 없는 마을 △생명사랑 톡톡톡 마을 △생명사랑 우체국을 운영한다.
생명사랑 마을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생명사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명존중 서약서 쓰기’, 스트레스 out! ‘스트레스 쓰레기통’, 걱정은 걱정인형에게 나에게는 향기를 담아내는 ‘향기 테라피’, 가정의 화목을 위한 ‘가훈 써드리기’, ‘생명사랑 O, X 퀴즈’, ‘위로의 메시지보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킬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 선별검사, 스트레스 측정을 할 수 있고 이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하여 고양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상담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는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시와 소방서,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와 병원 등 20개 단체가 MOU를 체결하여 2012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시민의 생명사랑 지킴이로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갈 수 있도록 활동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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