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설훈 발언 논란…김무성 "‘대통령 연애’ 발언 사과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3 17: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설훈 의원의 ‘대통령 연애’ 발언 논란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사진기자협회 체육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설훈 의원 같은 그런 발언은 하면 안 된다. 어떻게 우리나라 대통령에게 많은 논란거리를 제공하는 그런 말을 함부로 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나친 일로, 빨리 설 의원이 사과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전날 열린 ‘국회의장·상임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설훈 의원이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해 “대통령이 연애했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대통령을 흠집내려는 막말성 발언”이라며 설훈 의원에게 상임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하고 국회 윤리위 제소를 검토하겠다며 반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