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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띠동갑 내기 과외하기]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김성령이 성시경에게 팝송 수업을 받았다. 9월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김성령은 성시경에게 영어 과외를 받으면서 노래 수업까지 받는 영광(!)을 누렸다.
양띠 띠동갑 성시경에게 스파르타식 영어 수업을 받은 김성령은 착실하게 숙제를 해와 칭찬을 받았다. 이를 칭찬한 성시경은 이어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달콤하고 로맨틱한 OST 곡 ‘The Way Back Into Love’를 가르쳤다. 영어에 노래까지 하게 된 김성령은 매우 당황해 진땀을 흘렸다.
김성령은 "선생님이니까 반말은 못하겠고..." 하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곧 “성시경은 키 크고 노래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피아노 잘 치고 여자들이 좋아할 조건은 다 갖췄는데 왜 외로울까요. 전 노래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고 피아노도 못 치지만 예쁜 걸로 하겠습니다“라며 부러움에 이어 자심감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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