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살펴보니…“첫 승 무난하겠네”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사진=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과 여자 축구대표팀이 각각 14일 오후 5시, 오후 8시에 조별 예선을 시작하는 가운데 선수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에는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울산)을 비롯해 윤일록(서울), 안용우(전남), 김승대(포항)가 공격진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박주호(마인츠), 이재성(전북)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며 김진수(호펜하임),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민혁(사간 도스), 임창우(대전)가 수비진을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울산)가 낄 전망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유영아와 정설빈(이상 현대제철)이 공격수로 나서고 전가을(현대제철), 박희영(스포츠토토), 권하늘(부산 상무), 조소현(현대제철)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아울러 수비진에는 송수란(스포츠토토), 김도연(현대제철), 심서연(대교), 김혜리(현대제철)이 포진하고 골키퍼는 김정미(현대제철)가 맡는다.

네티즌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파이팅” “인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이기자” “인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다치지 말길” “인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힘내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