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유격훈련 시작됐다…'당직사관 변신' 라미란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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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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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당직사관 변신[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진짜사나이'에 출연 중인 라미란이 당직사관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여군 멤버들이 드디어 지옥의 유격훈련에 돌입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공포의 PT체조를 시작으로 여군들에게도 예외 없는 혹독한 유격훈련이 시작되었다.

여군멤버들은 땀과 눈물로 범벅이 됐을 정도로 맏언니 라미란부터 막내 혜리까지 훈련받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미란은 당직사관으로 변신했다. 목소리면 목소리, 사격이면 사격, 모든 면에서 대대장 포스를 풍겼던 라미란은 당직사관으로 변신해 매의 눈으로 생활관을 체크하는가 하면 칼날 같은 지적과 얼음마녀 못지않은 호통으로 부사관 후보생들을 무서움에 벌벌 떨게 했다. 다음 날 부사관 후보생 생활관에 "라미란 후보생 무섭다"는 소문이 날 정도였다고.

땀과 눈물로 범벅이 된 여군들의 혹독한 유격훈련기는 14일 저녁 6시20분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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