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과기원은 오는 15일 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중견기업에게 연구개발비 22억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2014년 판교SW융합클러스터 R&BD 및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SW융합 분야의 전주기 R&BD 개발을 위한 ‘공동 R&BD’ ▲지식서비스 분야의 응용개발 및 제작지원을 위한 ‘지식서비스 기술사업화’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맞춤형 종합지원을 위한 ‘글로벌 기술 사업화’ 분야이다.
공동 R&BD분야는 18개월 이내 최대 6억 원 내외, 사업화 분야는 6개월 이내 최대 3천만 원 이내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판교 공공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지원 분야 사업개요와 추진 일정 등을 소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기원 및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 홈페이지(www.gstep.re.kr, www.pangyotechnovalley.org) 를 참고하거나 ICT융합팀(031-776-4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덕 도 경제투자실장은 “과학기술 육성전략의 하나인 지역 R&D 역량 강화를 통해 경기도 주도의 지역 과학기술 정책 추진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향후 꾸준한 투자로 미래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술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