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10년 동안 인감도장, 그리고 통장, 신용카드 등은 전부 서세원이 관리했다”며 “돈 역시 내가 빌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지난 6월 사업가 박모 씨로부터 5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한편, 지난 7월 24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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