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국민계정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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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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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은행은 오는 25~26일 양일간 '거시경제 측정에 관한 최근 이슈'를 주제로 국민계정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네덜란드, 한국의 최근 경제환경 변화를 반영한 GDP 통계 개편 사례를 살펴본다. 우리나라는 지난 3월부터 새로운 국민계정 기준(2008 SNA)을 도입했으며 미국은 지난해 7월부터 새 기준을 적용했다.

아울러 생산자물가 등 물가통계 편제 개선방안과 정부 및 공공부문 관련 통계 개발에 대해 논의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소득 및 부의 불균형 측정지표 개발 현황 등도 세미나 주제다.

이번 세미나는 한은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브렌트 몰튼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 부국장, 피터 반 데 벤 OECD 국민계정부장, 마셜 레인스도프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연구원 등 국민계정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홈페이지(www.bo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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