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에서 종이 처음 발명…파피루스는 그저 예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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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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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새로운 이집트 대표와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각 나라의 최초 발명품'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일일 비정상대표로 함께 한 이집트 대표 새미는 "파피루스가 종이의 원조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도서관에는 최초의 책 형태를 가진 파피루스 책이 있다"고 이집트의 발명품을 설명했다.

이에 중국 대표 장위안이 "파피루스는 그냥 예술품일 뿐이다. 일상에서 쓰는 종이는 중국에서 처음 발명된 게 맞다"고 이집트 대표의 의견에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MC 성시경이 "중국에서 세계사를 배울 때 파피루스에 대한 내용을 배우냐"고 묻자 장위안은 태연하게 "배울 리가 없다"고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비정상대표들이 알려주는 세계의 다양한 발명품 이야기는 15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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