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2일 본사 강당에서 안전실천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노사가 적극 협력키로 했다.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2일 본사 강당에서 안전실천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국내 최초로 건설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 노사는 처분장 안전성 문제가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안전성 홍보와 방폐물사업 수용성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처분장 본격 운영을 계기로 방폐물사업의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이종인 이사장과 임은삼 노조위원장은 “처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노사가 따로 없으며 노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현안을 해결하는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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