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제품 예약판매 사상 최대 기록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12일(미국 태평양시간) 새벽 실시된 애플 신제품 아이폰 6ㆍ6 플러스 예약판매에서 사상 최대 기록이 세워졌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공보팀을 통해 “아이폰 6과 아이폰 6 플러스에 대한 반응이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며 “간밤 예약주문 수량이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직후부터 애플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이동통신사들의 웹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그러자 신제품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몰려 화면 크기와 통신사, 색깔, 용량 등에 따라 많은 모델이 품절됐다.

특히 5.5 인치 대화면 모델인 아이폰 6 플러스는 주문이 몰려 몇 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동나기도 했다. 온라인 애플 스토어는 한때 접속이 지연됐다.

정확한 판매량 등은 이번 주에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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