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마을복지연구소, 사회협동조합으로 안행부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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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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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마을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협동조합 마을 및 복지연구소(이사장 권지훈)가 세종시에 주 사무소를 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안전행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았다.

14일 마을과복지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는 2006년, 2010년 연기군 지역사회복지계획과 2013년 세종시 지역사회복지계획 등 세종시의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사업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해왔다.

또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대전광역시 마을기업지원센터로 마을기업을 발굴, 육성 해왔으며 2013년에는 이러한 공로로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마을과복지연구소는 2014년부터 안전행정부와 세종시로부터 마을기업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세종마을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종형 마을기업 발굴육성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교육컨설팅 ▲마을공동체 및 원도심 활성화 ▲주민조직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다문화기업, 청년 및 시니어기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가 및 마을공동체에게 별도의 사용료 없이 사무∙교육공간과 사회적경제 무료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세종시민에게 만남과 소통, 창조의 공유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의 권익·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협동조합을 말한다.

9월 현재 전국의 일반 협동조합은 5607개소, 사회적협동조합은 184개소가 설립됐고 세종시에는 일반 협동조합이 22개소, 사회적협동조합은 2개소로 세종정부출연기관사회적협동조합이 기획재정부에,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는 안전행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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