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종합병원,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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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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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온 종합병원은 정근안과병원과 함께 체계적인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알리고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두 병원은 지난 12~14일 201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정근안과병원 안과검진과 체성분 분석 등의 무료 검진과 공식 페이스북과 현장에서 ‘나도 의사’ 포토존 이벤트를 시행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부산을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 육성 및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제 경쟁력 제고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특별후원과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해 2009년부터 매년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주최한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의료관광, 한방의료, 안티에이징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전시행사,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며 무료건강검진, 건강체조교실, 웰빙푸드쇼, 채용설명회 등 부대행사가 열렸다.

특히 의료관광, 바이오헬스, 한방 등 8개 주제의 특별 전시관을 운영해 부산의 국제의료관광 인프라를 보다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의료관광 인프라를 보다 확충하고 시스템을 강화하여 부산을 찾는 의료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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