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한미약품, 신형 RFID 리더기 도입…편의성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5 09: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미약품 계열사 한미IT가 디자인과 성능이 강화된 RFID 리더기‘RF 블래스터’를 개발해 보급에 나선다.

회사에 따르면 RF 블래스터는 블루투스 기반의 고성능 RFID(전자태그) 리더기로, 인식률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높아진 반면 인식시간은 절반으로 줄여 약국 내 진열장은 물론 조제실 영역까지 정확한 인식이 가능하다.

중량 및 크기·그립감 등을 개선해 영업사원들의 휴대성과 업무효율을 크게 높였다. 또 별도의 통신비용이 발생하던 기존 리더기와는 달리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자동연결돼 통신비 부담요인을 원천 차단했다는 장점이 있다.

RF 블래스터는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 소속 전국 영업사원 300여명에게 지급됐으며, 이에 따른 의약품 이력추적 및 재고와 유효기관 등 의약품 유통 전반에 대한 관리를 보다 효율화할 수 있게 됐다.

임종훈 한미IT 대표는 “RF 블래스터는 크기, 기능, 경제성 그리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모두 충족해 효과적인 의약품 유통관리에 기여할 것”이며 “RFID 기술의 지속 발전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의약품 유통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