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미친거 아니야’ 발매, 닉쿤의 공개 연애…득일까 실일까?

2PM '미친거 아니야'[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머늩]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2PM(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이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PM은 지난 10일 서울 청담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닉쿤의 공개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닉쿤과 준호는 다른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공개 연애 중인 닉쿤의 대해 멤버들은 "그냥 사랑하나 보다 하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어떤 피해도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닉쿤에게도 '조심하지'라는 말 외에는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시대가 계속 변하다 보니까 이제 (아이돌의 공개 연애가) 금기는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팬분들은 예민하게 반응하겠으나, 사랑하지도 않고 사랑 음악을 할 수는 없다. 영화로 간접 경험만 할 수는 없지 않으냐"며 "음악 활동을 오래 하고 싶다면 솔직해지는 게 정답인 거 같다"고 덧붙였다.

15일 2PM 정규 4집 '미친거 아니야'가 공개됐다.

2PM 멤버 준케이가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미친거 아니야?'는 하우스와 디스코를 기반으로 제목 그대로 미친 듯이 신 나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몸을 움직이게 하는 신 나는 멜로디와 귀에 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가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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