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는 오는 17일 오후 5시 반부터 ‘제1회 영산 지·덕·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스는 양산캠퍼스 정문에서 출발해 주남마을과 소주공단 뒷길, 대동아파트를 경유해, 다시 양산캠퍼스 대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약 7Km.
이번 대회에는 부구욱 총장이 함께 달리기에 참여하며, 2015학년도부터 출범되는 창조인재대학의 공직인재 아카데미의 학생들과 태권도학부생들 약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태권도학부(태권도·동양무예전공)와 함께 행정전문가와 법조인, 국방공직자 등 학생들의 다양한 공직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전문가 트랙이 마련돼 있다.
부구욱 총장은 "공직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마라톤 대회는 꾸준히 공부를 해 나갈 수 있는 끈기와 함께 탄탄한 기초 체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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