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시진핑·펑리위안 부부, '인도양 한가운데' 몰디브 방문

[사진=신화사]

1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몰디브 수도 말레에 도착,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시진핑 주석 부부가 압둘라 야민 대통령 부부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신화사]
 

몰디브 휴양지 전경[사진=신화사]

인도양 한가운데 자리잡은 몰디브는 '지상 최고의 낙원'으로 불리는 곳으로 신혼부부에게 각광받는 휴양지다.  몰디브는 관광업이 전체 국가 경제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주요 산업이다. 중국은 현재 몰디브 최대 관광송출국이다. 중국은 지난 1972년 몰디브와 정식 수교를 맺었으며,  양국 수교 이래 중국 정상의 몰디브 방문은 시진핑 주석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