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마을기업·협동조합 창업희망자를 육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4시간씩 5주간 운영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마을기업가 정신, 마을자원 활용방안▲마을기업·협동조합 만들기 ▲협력적 문제해결과 의사소통 ▲협동조합 사업화와 성공비결▲사회적경제의 소셜 마케팅 ▲경쟁력 올리는 고객관리 ▲협동조합과 마을공동체 ▲사회적자본과 마을기업 ▲마을기업 ․ 협동조합 우수사례 벤치마킹 ▲ 사업계획서 작성 및 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발표 및 토론 등 총 40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격은 경기도민으로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0명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2014년도 안전행정부 지침에 의해 마을기업 설립 예정자는 설립 전 교육프로그램을 20시간 이상 의무로 이수해야 하는데 본 교육 이수자는 관련 자격을 부여하는 수료증을 받게 된다.
여재홍 도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 하고 공공의 행복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가 최근 큰 관심을 얻고 있다”며, “건실하고 경쟁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031-888-09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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