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4월 제정한 인천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에 따라 각종 안건을 심의·평가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연 것이다.
위원회는 부평구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구의회가 추천한 오흥수·이소헌 의원, 그리고 인천성별영향분석센터 전문가와 시민단체 추천 인사 등 13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이날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 정책을 선정·심의하기 위한 위원 대상 전문교육을 우선 열기로 했다.
한편 구는 조례에 따라 주요 정책이 여성과 남성에 미치는 차별적인 영향을 분석·평가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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