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콘덴싱 보일러, 북미시장서 제품력 인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5 11: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북미 냉난방공조 전시회서 '가장 혁신적 제품' 선정

[사진=경동나비엔]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콤비보일러 제품이 북미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15일 경동나비엔은 지난 11일 콘덴싱 콤비보일러 'NCB'가 북미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Comfortech 2014에서 업계 최초로 '가장 혁신적인 제품(Comfortech 프로덕트 이노베이션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NCB는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고효율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제품이다. 공조기, 라디에이터 등 기존에 사용하던 외부 난방기기들과의 결합이 가능해 설치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중대형 보일러 대비 20% 수준의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가스비를 20% 이상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NCB는 주최 측으로부터 난방 솔루션과 기술력 등 모든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지난해와 올해 경동나비엔이 북미시장에 출시한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제품들이 잇따라 수상하며, 세계 수준의 혁신적인 콘덴싱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며 "현지 인프라에 최적화 된 에너지 솔루션으로 로벌 No.1 에너지기기 제조기업으로 올라서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