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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축제추진상황보고회 장면[사진=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5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강경포구 일원에서 ‘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을 부제로 열리는 2014 강경발효젓갈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1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괄보고, 부서별 추진상황보고에 이어 축제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이에 따른 해결방안 강구를 위한 자유토론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강경발효젓갈축제는 논산의 활기찬 이미지와 강경의 역사와 전통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체험행사 확대로 관광객이 행사의 주체가 되고, 농특산물 판매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산업형 축제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4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에 맞는 품격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을 위한 기틀 마련을 위해 5개 분야 81개 행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합리적인 축제장 동선 및 공간 활용, 젓갈의 우수성과 세계화를 위한 외국인젓갈김치담그기 행사 집중 홍보, 젓갈김치담그기 활성화, 강경역사문화탐방 운영, 강경젓갈 우수성 영상물 제작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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