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9회째를 맞이하는 골든벨 대회는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낄 수 있는 경제 개념에 퀴즈대회라는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가까워질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지도 교사 및 학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퀴즈 축제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는 동부 관내 38개 중학교에서 예선을 통과한 152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시종 열띤 경합 속에 실력을 겨룬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20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고, 종합 점수 결과 인천신정중학교가 최우수,신송중학교와 인천여자중학교가 우수교로 선정되었다.
이영숙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 참가한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장차 이 나라의 경제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에게 오늘의 경험은 미래의 경제학도로서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동부사회교과연구회 회장 김현수(만성중)교사는 “해마다 참가하는 학생들의 경제 지식과 독서력이 우수해져 깊이 있는 문제도 잘 풀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과 경제교육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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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중학생 경제골든벨 퀴즈대회 개최[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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