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 화재피해주민에게 사랑의 생필품 지급 행사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지난 12일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의 생활안전 지원 및 안전복지 강화를 위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사랑의 성금 모금 운동은 화재피해주민 중 독거노인 등 영세거주자, 장애인 및 한부모세대 등을 대상으로 남부소방서 직원의 소중한 뜻을 모아 실천하는 운동으로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직접 전달하고 긴급구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관내 주택화재 비율이 전체 화재의 30% 이상을 차지 할 정도로 높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택화재 이재민들에게 관계기관 연계 및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병권 서장은

인천남부소방서 - 화재피해주민에게 사랑의 생필품 지급 행사 실시[사진제공=인천 남부소방서]

"앞으로도 화재로 인해 망연자실하는 주민에게 좀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피해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지원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