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이승우의 경이적인 골은 그의 능력을 충분히 보여준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이승우를 ‘한국의 메시’라고 소개하면서 그 실력은 메시 이상이라고 소개했다.
이승우가 소속한 FC바르셀로나에서 이승우는 U-15(15세 이하)에서 29경기 39득점이라는 성적을 내고 있다면서, 같은 나이에 메시가 기록한 30경기 37득점을 웃돈다고 소개했다.
FC바르셀로나는 18세 미만의 해외선수 획득을 금지하는 FIFA 규정을 어기면서도 이승우를 획득했으며, 이에 따라 내년에는 선수 획득을 할 수 없는 처분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데일리메일은 "이승우의 획득을 위해서라면 FIFA의 엄격한 처분도 결코 손해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언론은 “한국의 메시라 불리는 이승우에게 2골을 허용했다”고 보도하면서 “한국의 메시 이승우가 약 50m를 드리블로 독주해 슈퍼골을 넣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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