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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의 새로운 둘레길 율곡수목원 도토리길 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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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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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21일 100만송이 코스모스와 함께 하는 “율곡수목원 둘레길-도토리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 등 각계각층의 시민 1,000여명이 참가해 둘레길 5km 구간을 걸을 예정이다. 수목원 입구 임시주차장을 시작으로, 북녘의 개성과 송악산 그리고 연천부터 한강까지 굽이굽이 흐르는 임진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굴참나무‧갈참나무가 우거진 도토리길,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소나무군락지, 100만송이 코스모스를 바라볼 수 있는 조망대, 율곡이이 선생과 인연이 깊은 장원굴 등을 걷는 코스로 진행될 계획이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둘레길 걷기대회, ‘도토리 다람쥐에게 나눠주기 자연사랑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며, 밤과 도토리가 익어가는 가을에 가족 ‧ 연인과 함께 참가한다면 귀중한 가을 숲길 체험이 될 것이다. 또한, 파평면 율곡습지공원에서 진행되는 100만송이 코스모스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새로 만든 둘레길이 70만 명이 이용하는 심학산 둘레길에 버금가는 둘레길로서 이곳은 경관이 수려하고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도토리 숲길이 길게 이어져 있어 앞으로 일산 시민뿐 아니라 파주 시민들에게도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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