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구단 발렌시아 CF 유스팀 소속인 이강인은 지난 2월(이하 현지시간) 환상적인 슈팅으로 화제가 됐다. 당시 경기에서 이강인은 그라운드 가운데에서 공을 잡은 후 상대 페널티 박스 근처로 드리블하며 돌파한 뒤 골키퍼 키를 넘기는 왼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이강인, 이승우만큼 잘 하네” “이강인, 이승우 잘 크자” “이강인, 이승우 한국 축구의 미래다” “이강인, 이승우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우는 지난 14일 태국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8강전에서 2골을 넣으며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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