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가을 맞아 '문화ㆍ예술ㆍ체육행사' 다채롭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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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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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시작으로 2014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 지역민을 위한 오페라 관람 행사 등 잇따라 개최

[자료=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ㆍ예술ㆍ체육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28일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잡은 '제 24회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를 연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무기한 연기했던 일정(당초 4월 27일 개최 예정)을 조정해 경남 3곳(창원-용지공원ㆍ김해-국립 김해박물관ㆍ진주-진주성)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동시 개최한다.
경남ㆍ울산에 거주하는 여성과 어린이(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그리고 학원(단체) 누구나 별도 참가비와 접수과정(대회당일 교부되는 작품용지로 대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입상자(학원 포함)에게는 교육감 상패와 경남은행장 상패를 비롯해 장학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경남은행은 예술행사의 하나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KNB아트갤러리 14번째 마당 '정상복 회고전(가칭)'을 공개한다.

경남은행 본점 1층 KNB아트갤러리에 꾸며질 정상복 회고전은 동양의 전통적인 수묵화를 서양의 수채로 재해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내방고객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경남은행 영업부 개ㆍ폐장 시간에 맞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경남은행은 또 체육행사로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2014 경남은행장기 경남도 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는 경남도 각급 시ㆍ군과 기관단체 아마추어 축구팀이면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창원시 축구협회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경남은행장기 경남도 기관 축구대회는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우승과 준우승 각 1개 팀과 2위(2개 팀)ㆍ입장상(1개 팀)ㆍ페어플레이상(2개 팀)을 시상한다.
또 최우수선수 1명을 비롯해 우수선수와 GK(골키퍼)ㆍ최고득점ㆍ우수심판에 대한 개인별 시상도 있다.

그밖에 경남은행은 오는 10월 23일에는 '지역민을 위한 오페라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
창원성산아트홀(창원 의창구 용호동 소재) 대극장에서 열리는 '지역민을 위한 오페라 관람 행사'는 경남오페라단 23주년 정기공연 작품인 '라보엠(La Boheme)' 무대에 올려진다.

지역공헌부 김영모 부장은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ㆍ예술ㆍ체육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일정을 꼼꼼히 챙겨 많은 지역민이 경남은행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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