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15~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화성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모두 4건을 심의한다.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14년도 당초예산 규모 1조 2508원보다 1664억원이 증가한 1조 4172억원 규모이다.
세입예산은 삼성전자 등 관내 기업 영업실적 호조에 따른 지방세 747억, 도비보조금 312억, 순세계잉여금 101억, 기타 504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문화·체육·교통, 도로 등 주요시책사업에 460억,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도로관리, 배수로 정비에 278억, 국도비 매칭사업 526억, 기타 400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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