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총 12명으로 구성된 제1기 대학생봉사단을 창단하여 9~ 11월 총 3개월간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대학생봉사단을 창단한 것은 대학생들에게 공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젊고 참신한 대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BPA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한 단계 더 향상시키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부산항만공사는 봉사단을 3개 팀으로 나누어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영도종합상리복지관, 중구노인복지관 등에서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밥퍼나눔활동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기택 사장은 “대학생봉사단이 부산항만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을 양적으로 확대하고 질적으로 향상시켜 지역사회복지시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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