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MMORPG ‘검은사막’의 파이널 테스터 모집 신청에 23만명에 몰리고 체험PC방에 5000여 개 매장이 접수하는 등 ‘검은사막’의 마지막 테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게임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검은사막’의 테스트 신청을 모집한 결과, 일반 신청자 23만명, 체험PC방에는 약 5000개 매장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최근 대작 게임의 부재 속에서 ‘검은사막’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검은사막’의 파이널 테스터 당첨자 5만명은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캐릭터를 생성했던 회원은 신청 시 100% 당첨 처리되며, 테스터에 당첨되지 못한 회원은 9월 20일부터 전국 5000여 군데의 ‘검은사막’ 체험 PC방에서 제한 없이 게임을 테스트할 수 있다.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MMORPG ‘검은사막’의 파이널 테스트는 9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는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테스트로, ‘검은사막’의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 그리고 대규모 공성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aumbl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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