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내비게이터 서비스, 맞춤형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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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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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내비게이터 서비스 제공 홈페이지[교육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교육부와 푸른나무 청예단이 학교폭력 관련 정보를 수요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학교폭력 내비게이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폭력 내비게이터는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 자주 묻는 질문, 대응요령 등 학교폭력에 관한 정보를 학생, 학부모, 학교(교사) 등 수요자에게 맞춰 제공하는 온라인 기반 원클릭 서비스로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폭력종합포털(http://stopbullying.or.kr)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방문할 경우 첫 대문에서부터 학생, 학부모, 학교(교사) 등 수요자 맞춤형 접근이 가능하도록 구성됐고 ‘예방과 대처’ 메뉴에서는 수요자별로 학교폭력과 관련해 알아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안내한다.

내비게이터의 핵심 기능은 ‘安.테.나(안전한 테두리를 찾아주는 나침반)’ 서비스로 사용자(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급(초, 중, 고), 상황(피해, 가해, 목격), 목적(신고, 상담, 교육, 의료, 법률, 복지) 등을 입력할 경우 ‘유용한 지식’과 ‘도움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정보 접근을 고려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와 푸른나무 청예단은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정보 업데이트 등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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