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정하균 기자 = 통영시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부3.0’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3.0’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장, 부시장, 국장, 실·단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 35명이 참석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과 금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통영시는 그동안 ‘정부3.0’주요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전 정책과정에 정부3.0 일하는 방식 적용·확산 ▲공공정보 개방 고도화 및 일자리 창출 ▲문제해결형 기관운영방식 확산 및 디지털 협업시스템 이용 활성화 ▲모든 정책·서비스를 시민 맞춤형으로 재설계했다.
또한 정부3.0 추진동력 강화 및 공직 내외 확산을 위한 변화관리 등 5대 중점 과제 28개 시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정부 3.0‘공감대 형성과 가치 확산을 위해 교육·홍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올해는 정부3.0 추진 2년차로서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가 필요하다"면서 "분야별 추진 과제를 개선 발전시키고 신규과제를 발굴해 정부3.0의 기본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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