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셀카 특화’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S690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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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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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쿨픽스 S6900 [사진제공=니콘이미징코리아]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S690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쿨픽스 S6900은 카메라 스탠드와 전면부 셔터 버튼이 추가돼 셀카 촬영에 특화됐다.

수평 또는 수직 방향으로 제품을 세울 수 있는 카메라 스탠드로 삼각대 없이도 촬영이 가능하며 기존 셔터 버튼 외에 카메라 전면에 셔터 버튼을 추가로 장착했다.

이 제품은 유효화소수 1602만 화소, 이면조사형 CMOS 센서, 렌즈 시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 기능(VR) 등을 적용했다. 

이밖에 카메라 방향에 따라 모니터 화면이 자동으로 회전하는 ‘액정 모니터 회전’ 기능과 손짓으로 카메라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제스처 컨트롤’을 비롯해 와이파이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갖췄다.

쿨픽스 S6900은 오는 16일 발매될 예정이다.

니콘은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서포터즈도 모집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www.nikon-image.co.kr) 내 서포터즈 모집 페이지에서 블로그 URL 및 자기소개 등을 입력하면 된다.

서포터즈는 총 20명을 모집하며 당첨자는 10월 13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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