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19세 김효주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상금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김효주는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우승을 기록했다.
김효주 우승 상긍은 무려 48만 7500달러(한화 5억 417만원)이며, 부상으로 롤렉스 시계를 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김효주 세계랭킹은 20위에서 10계단 뛰어오른 10위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비회원으로 출전한 김효주는 LPGA 투어 직행카드를 확보한 만큼 5년간 시드권을 부여받게 됐다.
한편, 19세 김효주 우승에 네티즌들은 "우왕 김효주 선수 상금 어마어마하네" "노력 끝에 1위 차지한 김효주 선수, 19세인데 대단하네" "19세 김효주 선수,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네. 정말 대단" "자랑스러운 19세 김효주 선수, 앞으로도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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