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7년 매니저와 동행 결정

최수종 하희라 [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7년간 동고동락 했던 매니저와 동행을 결정했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그동안 아이돌 육성 사업을 진행해온 GH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및 영화 제작을 준비하기 위해 사업본부를 새롭게 꾸리고 최수종, 하희라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명호 본부장은 "GH엔터테인먼트는 안정적인 산업자본을 바탕으로 문화산업 전반에 걸쳐서 드라마, 영화 산업의 발전에 앞장서는 동시에 안정적인 아티스트 육성을 통해 한류 시장을 공략,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발돋움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일환으로 배우 매니지먼트의 필요성을 느껴 배우 최수종, 하희라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훌륭한 배우들을 공격적으로 영입하여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와 드라마, 영화 제작을 통해 전략적으로 아티스트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비즈니스를 통해 한류기업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속 체결은 최수종, 하희라가 7년간 동고동락 했던 매니저 이명호 본부장의 제안에 흔쾌히 응하면서 결정된 사항으로 두 배우의 의리 있는 행보가 눈길을 끈다.

새로운 둥지를 틀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 팬들과 소통할 최수종, 하희라는 최근 작품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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