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시청 주차장에서 시청, 경찰서, 세무서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앞서 지난달에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강동구청과 서초구청 등 자치단체 특설매장과 서울시청 광장 등에서 판촉행사를 열었다.
판매 실적은 8600만원을 올렸다.
이천에서 생산된 쌀과 과실류, 한과류 , 한우 등이 시중가보다 20%이상 저렴하게 판매됐다.
특히, 생산자가 직접 판매에 나서 농업인은 상품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는 우수한 제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통비용 절감과 고품질의 신선농산물 공급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장터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