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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골 일본반응[사진=이승우 트위터 캡처]
일본 축구 전문지 게키사커는 15일 일본의 패배 소식을 전하며 “한국의 메시에 당했다. 이승우 골을 보니 이 세대에서는 이기기 힘들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승우 골 일본반응, 통쾌하다” “이승우 골 일본반응, 그럴만하다” “이승우 골 일본반응, 한국 파이팅” “이승우 골 일본반응, 이승우 승승장구해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AFC U-16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 중인 이승우는 14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만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8강전에 선발 출전해 혼자서 두 골을 몰아치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두 번째 골은 이승우의 탁월한 기량을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드리블을 시작한 이승우는 일본 진영으로 단독 돌파하며 수비수들뿐만 아니라 골키퍼까지 제치며 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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