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동시 대표단, 의정부시 방문…민간 교류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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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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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사진 오른쪽)이 중국 단동시 스꽝 시장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자매교류도시인 중국 단동시 대표단이 15일 의정부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스꽝 시장을 단장으로 한 공무원 6명이 방문했다. 스꽝 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이날 의정부시청을 방문, 안병용 시장을 만나 단동시와 의정부시의 민간 교류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양 도시 의회간의 교류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표단은 이날 장암동 자원회수시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잇따라 찾아 소각 폐열 처리시설과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둘러봤다.

16일에는 판문점 등을 방문한 뒤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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