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 최지우 향한 애타는 마음 “지금 어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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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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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혹]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권상우가 의식이 없는 최지우에게 애타는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9회에서 유세영(최지우 분)이 수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세영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냈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 차석훈(권상우 분)은 유세영을 간호하면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차석훈은 “지금 어디 있어요. 내 목소리 들려요? 아무리 푹 쉬라고 했다고 해도 이렇게 오래 자기 어디 있어요”라며 “앞으로 남은 매시간 세영씨 위해서 살 수 있도록 어서 내 옆으로 와요”라며 유세영이 깨어나기를 희망했다.

한편 유세영의 회사 동성 그룹은 건설회사의 부도로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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