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의식 잃은 최지우, 권상우에게 회사 부탁 “동성그룹 지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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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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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혹]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최지우가 권상우에게 회사를 부탁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9회에서 유세영(최지우 분)이 수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유세영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차석훈(권상우 분)은 유세영이 깨어나기를 애타게 기다렸다.

차석훈의 선배는 차석훈에게 유세영이 남긴 편지를 건네줬다. 유세영은 “어려운 부탁을 해야겠어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동성그룹을 지켜주세요”라며 자신을 대신해 회사를 지켜달라고 차석훈에게 편지의 글을 남겼다.

차석훈은 병실에 누워있는 유세영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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